시력교정술의 궁극적인 목표는‘좋은 시력’을 얻는 것뿐 아니라‘건강한 눈’을 유지하는 것입니다.
특히 각막은 재생되지 않는 중요한 조직으로,수술 후 얼마나 각막을 보존할 수 있는가는장기적인 안전성과 재수술 가능성, 외상에 대한 저항력에 큰 영향을 줍니다.
이번 글에서는
✔️ 각막 절삭 여부
✔️ 각막 여유량
✔️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정성
✔️ 재수술 가능성
✔️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
등을 중심으로 ICL, 라식, 라섹의 각막 보존력을 비교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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👁️ 각막이란 어떤 조직인가요?
- 눈의 맨 바깥쪽 투명한 구조
- 빛의 굴절과 보호 역할
- 혈관이 없어 재생이 매우 제한적
- 각막 손상 시 영구적 시력 저하 가능
🧠 왜 ‘각막 보존’이 중요한가요?
- 절삭된 각막은 다시 자라지 않음
- 각막이 얇아지면 확장증(ectasia) 발생 위험
- 재수술 불가능, 시력 퇴행, 통증 등 위험 증가
🔬 각막 절삭 여부에 따른 수술 분류
🧪 ICL은 왜 각막 보존에 유리한가요?
- 각막은 전혀 건드리지 않고
-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
- 각막 두께, 곡률 상태와 무관하게 수술 가능
- 각막 보호 및 구조 유지에 매우 효과적
🔍 라식 수술의 각막 손상 정도
- 각막 두께 약 110~160μm 절편 생성
- 실질층에서도 평균 100μm 이상 절삭
- 고도근시일수록 각막 절삭량 많아짐
- 잔여 각막 두께 250μm 이하 시 위험
🧴 라섹 수술의 각막 손상 정도
- 절편은 없지만, 상피층과 실질층 일부 제거
- 상피는 재생되나 실질층은 회복 불가
- 각막 보존 면에서는 라식보다 약간 유리
⚠️ 각막이 얇은 경우 라식/라섹은 불가?
- 각막 두께 500μm 이하일 경우 라식은 제한
- 480μm 이하일 경우 라섹도 권장되지 않음
- 이럴 땐 ICL이 유일한 대안
📈 각막 절삭량 비교 표
🧾 각막 절삭으로 인한 합병증
- 각막 확장증(Keratoconus)
- 시력 퇴행
- 난시 발생
- 야간 시야 왜곡, 눈부심
🩺 ICL은 각막 확장증 위험이 없나요?
- 각막을 절삭하지 않기 때문에
- 확장증 위험이 사실상 ‘0’
- 라식/라섹 경험자 중 ICL로 재수술하는 사례 많음
🔁 재수술 가능성과 각막 여유의 관계
- 라식/라섹은 재수술 시 잔여 각막 두께 필수
- ICL은 렌즈 교체 방식으로 재수술 가능
- 각막 여유와 무관하게 교정 범위 조정 가능
🚫 외부 충격에 의한 각막 손상 가능성
- 라식은 절편이 이동하거나 손상될 수 있음
- 라섹은 절편 없지만 실질층은 약화됨
- ICL은 각막 외부 손상에 가장 강한 구조
🧬 각막 구조 보존력이 높은 순서
- ICL 렌즈
- 라섹
- 라식
🧑⚕️ 얇은 각막 환자에게 최적의 수술은?
- ICL: 두께 관계없이 시력 교정 가능
- 라식/라섹은 검사 수치 기준 이하일 경우 불가
- 각막 보존이 필요한 환자는 ICL 최우선 고려
✅ 각막 보존력으로 본 수술 비교
수술 방식 | 각막 절삭 유무 | 재수술 가능성 |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정성 | 각막 보존 점수 |
ICL | ❌ 없음 | ✅ 높음 | ✅ 강함 | ⭐⭐⭐⭐⭐ |
라식 | ✅ 있음 | ⚠️ 제한적 | ❌ 절편 탈락 가능 | ⭐⭐ |
라섹 | ✅ 있음 | ⚠️ 제한적 | ✅ 중간 | ⭐⭐⭐ |
📌 각막은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릴 수 없는 조직입니다.
라식이나 라섹도 훌륭한 수술이지만,
‘각막 보존’이라는 측면에서는 ICL 렌즈가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.
특히 얇은 각막, 고도근시, 외부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
ICL 수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