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라식 수술 후 일부 환자는 시력 저하나 부작용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. 재수술 여부는 환자의 눈 상태, 각막 두께, 시력 변동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되므로,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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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수술이 필요한 경우
- 수술 후에도 근시, 난시, 원시가 완전히 교정되지 않은 경우
-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이 다시 저하된 경우 (퇴행 현상)
- 야간 빛 번짐(halo), 대비 감도 저하 등의 부작용이 지속될 경우
- 각막 절삭 과정에서 불규칙한 표면이 남아 시야가 흐려진 경우
- 심한 건조증으로 인해 시력의 질이 저하된 경우
라식 재수술 가능 여부 평가 기준
각막 두께 | 추가 레이저 절삭이 가능한 충분한 두께가 남아 있어야 함 |
시력 안정성 | 최소 6개월~1년 이상 시력이 안정적인 상태여야 함 |
눈 건강 상태 | 건조증, 각막 혼탁 등 안과적 문제가 없어야 가능 |
굴절 이상 정도 | 추가 레이저 교정을 통해 해결 가능한 수준이어야 함 |
기존 수술의 부작용 | 빛 번짐, 대비 감도 저하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지 평가 |
재수술이 불가능한 경우
라식 재수술의 과정
- 정밀 안과 검사 진행 – 각막 두께, 시력 상태, 부작용 등을 평가
- 의료진과 상담 – 재수술 가능 여부 및 기대할 수 있는 결과 논의
- 수술 방법 결정 – 기존 라식 방식 또는 PRK(각막 상피 절삭술) 등 대체 방법 고려
- 재수술 시행 – 레이저 교정 방식으로 굴절 이상 보정
- 사후 관리 – 기존 라식 수술과 유사한 관리 필요
재수술 후 회복 과정
수술 후 1~3일 | 경미한 통증 및 빛 번짐 발생 가능 |
수술 후 1주 | 시력 점진적 회복, 건조증 증상 완화 시작 |
수술 후 1개월 | 시력 안정화 진행, 일상생활 가능 |
수술 후 3~6개월 | 최종 시력 도달, 부작용 개선 |
재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
- 건조증 심화
- 야간 빛 번짐 지속 가능성
- 각막 절삭량 증가로 인한 시력 저하 위험
- 재수술 후에도 시력이 완벽하게 교정되지 않을 가능성
라식 재수술과 기타 교정술 비교
수술 방법 특징 장점 단점
라식 재수술 | 기존 라식과 동일한 방식 | 회복 속도가 빠름 | 각막이 얇으면 불가능 |
PRK | 각막 상피를 제거 후 레이저 교정 | 각막이 얇아도 가능 | 회복 기간이 길고 통증 발생 가능 |
안내렌즈 삽입술(ICL) | 인공렌즈 삽입 | 각막 절삭 없이 가능 | 비용이 높고 렌즈 관리 필요 |
각막 절삭 교정술 | 특수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 표면 교정 | 불규칙한 각막 교정 가능 | 시력 개선 정도가 개인차 있음 |
재수술 전 고려해야 할 생활 습관
- 눈을 비비지 않기
- 인공눈물 사용으로 눈 건조 예방
-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한 시력 변화 체크
- 강한 자외선 노출 피하기 (UV 차단 선글라스 착용)
- 장시간 스마트폰, 모니터 사용 줄이기
신중한 판단과 전문의 상담이 필수
라식 수술 후 재수술은 신중한 고려가 필요한 결정입니다. 재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는 충분한 검사를 통해 본인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, 의료진과 상담하여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부작용 최소화와 최상의 결과를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